부천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부천FC의 구단사무실로 지난 11일 소포가 도착했다.
영국에서 날아온 이 소포는 AFC 윔블던의 유니폼이었다. 형제 구단인 부천FC와 AFC 윔블던은 자매 결연을 맺은 뒤 양국을 넘나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유니폼 교환행사는 양 팀의 교류를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이다. 이에 부천은 윔블던에 전시용 11벌과 판매용 10벌의 유니폼을 먼저 보냈고 윔블던도 부천에 자신들의 유니폼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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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윔블던에서 보내온 홈 유니폼. 파란색과 노란색이 원색으로 들어가 있는 유니폼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만큼 강렬했다. >
곱게 포장된 윔블던의 유니폼은 총 열 한 벌이다. 원색의 파란 색상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만큼 깨끗했고 목둘레와 어깨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노란색은 독특했다.
사이즈는 'L'이었지만 부천의 키카 유니폼과 비교 했을때 '2XL'와 비슷할 정도로 큼직했다.
유니폼과 함께 윔블던을 상징하는 플래그와 스토리DVD, 팬던트도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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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독수리 문양이 새겨진 AFC 윔블던의 엠블럼 >
부천과 윔블던은 이번 유니폼 교환행사를 통해 양해각서를 주고받는다. 윔블던 측에서 먼저 사인 후 보내온 2장의 양해각서는 부천 측의 사인이 이뤄진 뒤, 한 장은 부천이 다른 한 장은 다시 윔블던으로 보내져 보관된다.
부천FC는 개막전에서 경기에 앞서 윔블던의 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갖는다. 또한, 양 팀의 계속 된 교류로 머천다이징 상품 교환 판매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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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AFC 윔블던에서 보내온 2장의 양해각서. 윔블던의 서명이 돼 있는 양해각서는 부천의 서명이 이뤄진 뒤 양 팀이 한장씩 보관하게 된다. >
글/부천FC 1995 미디어 이유국 571251@hanmail.net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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