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A7E693AAFA3DCA6047CE5596D039D :: :: 부천FC1995! 헤르메스! 유니티1997! 악덕사장과 함께하는 2009 Come Together BUCHEON! ::

BFC1995 뉴스2010/02/23 11:49

오는 3월 6일 토요일 전국에서 일제히 킥오프되는 하나은행 2010 FA컵 1라운드 9경기 중 유일한 유료경기인 부천FC 1995와 고려대의 경기의 입장권 예매가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에서 시작됐다.

부천FC와 고려대의 경기는 각각 K3리그와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인기팀간의 경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천FC는 지난해 예상과 달리 돌풍을 일으키며 시즌 막판에 리그 1위에 등극하는 등 선전을 펼치다 4위에 랭크되면서 꿈에 그리던 FA컵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연습 경기에서는 같은 K3리그 팀을 대상으로 대승을 거두는 등 변함없이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고려대는 서동원 코치를 중심으로 최근 조직력이 살아나는 등 팀 컬러에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2월초 경남 합천에서 벌어진 2010 전국 춘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8강에서 박희성을 비롯한 청소년 월드컵 멤버가 출전한 가운데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로 4강에 오르고, 청주대에게 1-3으로 패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18일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아주대에게 2-1로 역전승하는 뒷심을 보였다.
아주대는 올 춘계 1,2학년 대회에서 고려대를 꺾은 청주대를 5-1로 대파하여 올시즌 강호로 군림할 것을 예고한 팀이다.

두번의 리그를 거치며 팀웍이 다져진 부천FC와 최근 잇따라 대회에 참가하면서 실전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고려대의 경기는 이번 FA컵 1라운드의 최대 빅매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팀 간의 경기는 3월 6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글 / BFC미디어 오소원 eastman.tistory.com

- " 常勝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 FC 1995 홈경기 안내 : 3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부천FC 1995 vs.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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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10/02/05 17:28

지난해 K3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로 FA컵 진출권을 따낸 부천FC 1995가 201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지난해 대학선수권대회 우승팀 고려대를 만났다.

부천에는 과거 K리그 팀이 있었던 도시이기 때문에 부천팬들은 매년 FA컵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3부리그 팀이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FA컵에 진출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시즌 부천FC의 한해 목표가 'FA컵 진출'이었다.

부천FC는 이번 FA컵을 위해 훈련량을 늘리고 선수단을 보강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 돌풍을 일으킬 당시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 팀웍도 상당 수준으로 올라선 상태다.

고려대는 말이 필요없는 대학축구의 전통의 강자다. 대학팀이지만 K리그 팀과 붙어도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력이 탄탄하다.

부천FC에는 고교와 대학 등 엘리트코스를 저친 노련한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한 분위기다. 특히 이번 경기는 부천의 홈구장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부천FC에 대한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된다.

지난해 FA컵에서 역시 K3리그의 서울유나이티드가 고려대를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승부차기로 패하기도 했다.

다음은 201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대진표다. 앞쪽이 홈팀이다. 경기는 3월 6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진행된다.

부천FC 1995 -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 남양주시민구단
용인시민구단 - 성균관대학교
동아대학교 - 경주시민구단
청주시민구단 - 동국대학교
전주대학교 - 천안시민구단
이천시민구단 - 숭실대학교
경희대학교 - 광주광산FC
홍익대학교 - 광운대학교

글 / BFC미디어 오소원 east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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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09/07/01 11:36

느닷없는 전화 " 우린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겠다 "

부천FC 1995 구단의 정민 운영팀장은 최근 잉글랜드 FC유나이티드오브맨체스터의 직원 마이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의 내용이 뜻밖이었습니다. " 한국으로 갈 때, 저가항공을 이용하겠다 " 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맨은 초대를 받는 손님입니다. 따라서 항공료와 체류비용 일체를 주최측에서 부담합니다. 이럴 경우 손님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비행기, 더 좋은 숙소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잉글랜드에서 한두시간 거리도 아닌 한국까지 불편한 저가항공을 타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답변이 가관입니다.


" 우리 구단이 한국으로 갈 때, 유맨의 서포터즈도 갈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다. "

선수단의 항공료는 한국의 행사 주최측에서 제공하지만 서포터즈는 자비로 와야 합니다. 따라서 서포터즈는 비용절약을 위해 저가항공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유맨은 서포터즈와 함께 불편함을 감수할 테니 함께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왜 유맨이 무서운 팀인지 알겠습니다. 그 팬들이 세계 최강 맨유를 버리고 나와 왜 고행의 길을 사서 걷는지도 좀 알겠습니다. 한때는 맨유의 열성 서포터였던 그들이지만, 직접 팀을 만들고 2005년 10부리그로 뛰어든 기개가 보이는 듯 했습니다.

유맨의 선수들과 팬은 한 가족이고 꿈을 향해 똘똘 뭉쳐서 나가는 중입니다. 그들은 지금 벌써 7부리그에 올랐습니다. 아직 비정규리그이지만, 정규리그인 4부까지는 이제 3계단이 남았습니다.

팬을 중시하는 구단의 무서움
역시 10부에서 출발한 비슷한 역사의 AFC윔블던이 지금 5부에 도달했습니다. 역시 창단 후 매년 우승하여 파죽지세로 올라왔습니다.(윔블던은 유맨 창단에 도움을 주었고, 부천FC와는 형제 구단입니다. 지금은 부천-윔블던-유맨 모두 fan made club network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팬이 만든 클럽의 무서움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역시 더 좋은 조건으로 유혹해도 어지간해서는 구단을 떠나지 않는 부천FC의 선수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 이만한 구단이 없다 " 는 모습도 생각이 났습니다.

결국 유맨 선수들은 저가항공을 이용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항공편도 없었고, 일정도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느닷없이 전화를 걸어 " 서포터즈와 함께 저가항공을 타고 맨체스터에서 부천까지 가겠다 " 던 그들의 투박한 영국식 영어가 어떤 부르러운 말보다 따뜻하게 들렸을 것입니다.

살아서 한번 볼까말까한 진짜 축구팀들의 축구경기
맨체스터를 연고로 한 진짜 축구팀이 곧 한국에 옵니다. 진짜 축구팬이라면 맨유의 경기가 아니라 유맨의 경기를 보며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특정 축구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축구문화와 선수와 팬의 관계를 되새기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축구역사 모퉁이에 남을 빅이벤트의 요건은 이미 갖춘 경기, 살아서 한번 볼까말까한 진짜 축구경기가 곧 개최됩니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오소원 1995bucheon@hanmail.net

※ '월드 풋볼 드림매치 2009' 안내 : 7월1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 '월드 풋볼 드림매치 2009 !' 부천FC 1995 vs.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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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ECAKE

    길상이형 사진 멋있음 ㅎㅎ

    2009/07/01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BFC1995 뉴스2009/06/29 19:46

부천FC1995 가 양주시민구단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 3연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양주시민구단의 홈구장인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09 DAUM K3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는 양주의 김형민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추가시간에 터진 이설민이 골로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31도의 무더위속에서 진행된 경기는 선수들에게 부담으로 적용됐다. 리그 일정상 한주를 쉬고 16라운드를 맞이한 부천 선수들은 경기초반부터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킨 부천FC 1995의 수비수 이설민(5번)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부천 코칭스텝은 미드필더 장석근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측면에서 활약하던 김제진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초반 미드필드의 주도권을 양주에게 내주며 수차례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을 허용했지만 박정태의 선방이 이어지며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부천은 전반내내 미드필드 위치선정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매끄러운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부천은 전반 20분 신강선이 중앙지역에서 수비 두명 사이를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한 것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선취득점의 기회를 날렸다. 부천은 이승현과 신강선 두명의 최전방 공격수가 분전하며 공격을 이어나갔다. 신강선의 슈팅 이후 부천은 조금씩 활기를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뜨거운 날씨에 경기 또한 달아오르며 선수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부천의 주장 박문기가 부상을 당하여 36분에 채주봉과 교체됐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기는 전반종료 직전 양주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다시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양주의 이재학은 중앙지역에서 이대일 패스를 통한 돌파를 시도했고 부천의 한석진이 끝까지 따라갔으나 주심의 휘슬은 이미 울리고 말았다. 이재학은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연결했으나 박정태가 막아내며 전반전은 0-0 으로 종료됐다.



▲ 섭씨 31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가진 부천FC 1995와 양주시민축구단. 후반전 계속 된 공격 속에 찬스를 놓친 뒤 부
천FC 채주봉(27번)과 한석진(8번)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


분위기는 부천쪽으로 넘어간듯 했으나 '시작해서 5분,마지막 5분' 이라는 축구계의 정설이 있듯이 양주는 후반시작 1분만에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하프라인 우측 지역에서 신영록이 길게 중앙으로 크로스한 공을 김형일이 가슴으로 받아 들어가며 슈팅으로 연결한것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순간이지만 집중력을 잃은 수비라인이 허를 찔린 장면이었다.


선취실점했지맘 부천FC는 무더운 날씨에서 한골을 만회하기 위하여 활동량을 넓혀갔다. 부천은 김진우를 빼고 김제진을 중앙수비로 다시 내리며 변화를 시도했고 김진호,김민우,박지성이 연달아 투입되며 동점골을 노렸다.


부천은 후반전 경기를 주도하며 측면과 중앙에서 여러차례 좋은 득점기회를 얻어냈지만 김두교와 김민우의 연이은 슈팅이 양주 골키퍼 박현수의 선방에 걸리며 아쉬움만 남겼다.


추가시간 부천은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얻어냈고 김두교의 코너킥을 문전 혼전 중에 이설민이 밀어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바로 1-1 로 종료되며 부천은 전반기 종료를 앞둔 원정 3연전의 첫 관문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천FC는 7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랭크됐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전태국 twinkle4868@hanmail.net


사진 / 최대성, 유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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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9라운드! 부천FC 1995 vs. 전주 온고을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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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지성 뵨태 ㅋㅋㅋ

    2009/07/06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BFC1995 뉴스2009/06/26 13:50

 


 

일정에 따라 지난주 경기가 없었던 부천FC 1995가 전반기 상위권 안착을 위한 막판 스퍼트를 시작한다. 부천FC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2009 DAUM K3리그 16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양주시민구단을 상대한다.



리그 휴식기까지 3경기가 남아있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시민구단과 10위인 삼척신우전자의 승점차는 불과 9점. 특히 중위권은 승점 1점 차이로 순위가 차이나는 살벌한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부천FC는 지난주 경기가 없었지만 승점 경쟁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중위,상위권 팀들이 모두 비기거나 하위권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현재 리그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 지난 시즌에서 부천FC 1995와 양주시민축구단은 각각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은 양주에서 펼쳐진 부천의 원정경기모습.



반면 지난 시즌 우승팀 양주시민구단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양주는 올시즌 초반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류봉기 감독이 사퇴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 양주시민구단이지만 현재 리그 테이블에서의 위치는 14번째에 있다.


최근 다섯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다 홈에서 청주에게 일격을 당한 부천은 상위권 안착을 위해 이번 라운드에서 다시금 승리가 필요하다. 양주 또한 후반기 대반전을 위해서는 놓칠수가 없는 홈경기가 될 것이다.


부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미드필더 장석근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공백이 생겼다. 김태륭도 지난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바 있다.


하지만 미드필더 장재완이 복귀를 했고 김태륭도 리그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장재완은 지난 5월 5일 경주시민구단과의 경기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됐으나 22일 진행된 연습경기에 합류했다.


한편 22일과 25일 진행된 연습경기에서는 이승현이 3골을 몰아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신강선 또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리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한 라운드를 쉰 탓인지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선수들의 움직임은 다소 무거워보였다.


▲ 부상에서 회복한 부천FC 1995의 미드필더 장재완. 미드필더와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장재완의 복귀는 선수단의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주 리그경기에서 부천FC 코칭스텝은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태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골문을 지킬것으로 보이며 수비라인은 돌아온 캡틴 박문기와 채주봉,이설민의 출전이 유력하다. 하지만 채주봉이 무릎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김진우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측면 윙백에는 변함없이 김제진과 한석진이 출전할것으로 예상되며 중앙미드필드에는 김두교,김태륭,김진호의 선발투입이 점쳐진다. 최전방에는 이승현과 신강선의 출전이 확실시된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전태국 twinkle4868@hanmail.net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9라운드! 부천FC 1995 vs. 전주 온고을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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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09/06/18 16:00

올 시즌 부천 FC의 경기를 보는 사람이라면, 경기 중 한번 쯤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터치라인을 내달리는 폭발적인 스피드, 수비수 사이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집중력, 끝까지 공을 포기하지 않는 파이팅까지.

수많은 부천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 선수. 실력만큼이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성격으로 호평이 자자한 그. 역시 안 만나 볼 순 없었다. 부천 종합운동장의 스피드 스타. 바로 정현민이다.

알았다. 우선 팬들에게 자기소개 좀 해 달라.
- 아, 저는 부천FC 11번 정현민입니다.

방송 보았나. 보니까 어땠는지, 주위에서는 뭐라고 하나.
- 아. 나는 그렇게 분량이 많지 않아서 그냥 재밌게 봤다. 사실 나도 모르는 우리 선수들 모습을 본 거 같아 감동받았다.

꼭 인터뷰를 준비한 것 같다. 방송에선 굉장히 성격이 좋게 나온다. 실제로도 그런 건가.
- 뭐 의식 안했다고 할 순 없지만 원래 성격이 좋으니까.(웃음) 방송은 그대로 나간다고 믿고 있다.

방송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거나.
- 그런 건 없다. 나 말고도 여러명 촬영을 했는데 다 편집돼서 부모님이 조금 실망하신 것 빼곤.(웃음)

팀에서 가장 성실한 선수, 인간적으로 훌륭한 선수라는 평가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 주변에서 그런 얘기해주면 나야 고맙다.

동의하나.
- 동의한다.(웃음) 내가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걸 좋아해서 안 친한 선수 없이 두루 친하다.

빠른 스피드로 유명하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연습 때 감독님이 질책을 하시던 장면도 봤는데,
팀플레이 면에서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음.

너무 어렵나.
- 그렇다.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다.(웃음) 최대한 팀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풀릴 때는 개인적으로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를 하려고도 한다. 아 물론 팀에 해가 안 되는 한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 플레이 할 때 느끼나. 팬들의 환호성이나 응원 같은 것 말이다.
- 아, 물론이다. 부천에 오기 전까지는 관중이 있는데서 경기를 못해봤다. 사실 대학교 때 까지는 관중이 없으니까. 당연히 많이 느끼고 힘이 많이 난다.

지난 시즌에 비해 팀에서나 개인적으로나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지.
- 그렇다. 창단 때부터 있었는데 작년 선수들도 훌륭했지만 올해 확실히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경쟁도 작년보다 치열해졌고 게임을 뛰어도 작년보다 우리 팀이 탄탄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올 시즌 자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숨겨진 MVP' 라는 평가도 있다. 무언가 발전된 면이 있겠다. 스스로 노력한 부분도 있고.
- 작년 같은 경우는 사실 여기 들어오기 전에 운동을 한 1년 정도 쉬었다. 다치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작년엔 준비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올 해 들어서 몸도 많이 좋아지고 훈련 량도 늘고 그래서 더 많이 기회를 얻지 않나 싶다.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를 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출장 기회가 적더라도 공격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다.
- 원래 포지션이 공격수다. 팀 사정에 의해 잠깐 수비로 뛴 적은 있지만 항상 공격수로 뛰어왔는데 팀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나를 그 쪽으로 기용하면 굳이 거부하고 그러진 않겠다는 생각이다. 뭐 측면도 잘 맞는다.

어떤 이유에서였나, 단지 선호하는 포지션 때문인가 아니면 기량 면에서 포워드가 더 낫다고 생각한 건가?
- 그건 전술상의 문제인데, 지금 전술에서는 내가 투톱보단 3-5-2에서 측면 미드필더 스타일에 가깝기 때문에 지금 전술상에서는 측면 쪽이 더 잘 맞는다.

지난 경기 얘기를 해보겠다. 사실 질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결국 패했다. 패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어떤 면에선 굉장히 뼈아픈 패배다. - 패인은 내 실수 때문인 것 같다.(웃음)

아니 객관적으로 말해 달라.
- 흠, 객관적으로는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아무래도 전반 초반에도 찬스가 있었고 후반 골을 허용하기 전 상황도 괜찮았고, 기회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축구는 기회 뒤에 위기가 있기 때문에 찬스를 많이 놓친 것이 패인이지 싶다.

이제 5위로 내려앉았고 2주간은 경기가 없다. 조금 불안하거나 그런 것은 없나.
- 사실 진짜 많이 아쉬운 게 선수단도 휴식기를 의식하고 " 이번 경기는 꼭 잡자 " 하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해서 나왔다. 하프타임 때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마지막에 내 실수로 골을 허용해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휴식기에 순위가 떨어질 껄 알고 있기 때문에 져서 팬들에게도 죄송하다.

지금까지 7번의 홈경기 중 승리는 세 번 뿐이다. 오히려 원정 경기에서의 승률이 더 높은데 우리는 적지에서 더 강한건가?
- 아, 그건 우리 선수들도 얘기를 하는데 홈경기이지만 아무래도 우리 연습 구장이 인조잔디에서 하고 뭐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특별히 원정에서 강하고 그런 것은 아니다.

선수들도 알고 있나. 그렇다. 홈경기 승률을 높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홈경기가 잘 안 풀리고 그래서 우리도 많이 아쉽다.
- 아직 확실한 건 아닌데 연습할 때도 종합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익숙해지고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경기로 주춤하거나 그러진 않나. 팀 분위기는 어떤가.
- 솔직히 많이 안 좋았다. 그래도 이번 패배가 선수들끼리 다시 뭉치는 계기가 돼서 주장, 부주장도 오늘 새로 뽑기로 하고 이번 일이 다시 해보자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본인의 플레이 특성상 빠른 스피드와 궁합이 잘 맞는 선수가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말인가. 이승현과 김민우다. 포워드 부분에서 내 패스도 많이 받아주고 나한테 내가 잘 받을 수 있게 1선에서 좋은 패스도 많이 해주고.

신강선과 박지성은 아니란 말인가.
- 아니다. 굳이 꼽자면 그렇다는 얘기다.(웃음)

방송을 보아서도 알겠지만 선수들 간에도 출전 시간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도 있을 것 같다. 이런 걸로 팀 내 갈등이 생기거나 그러진 않나, 본인의 출전 시간에 만족하나.
- 아, 분명히 만족하지는 못한다. 누구나 항상 풀타임을 뛰는 선수가 아니라면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는 게 운동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것 때문에 동료들끼리 불화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느 덧 시즌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정말 상투적인 질문이지만 올 시즌 예상 순위는 어느 정도로 보나.
- 개인적으로는 더 높게 잡고 싶은데 팀이 우선적으로 FA컵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시작을 했다. 4위,5위? 4강안에는 들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5위다. 가능하리라고 보나.
-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후반기 때 홈경기 승률만 높인다면 원정에서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다음 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최소 1승 1무 1패는 가능한가.
- 아, 더 높게 잡아야 한다. 우선 기본적인 목표는 3승을 잡고 시작을 해야겠지만.

만만치 않은 강팀들이다.
- 그래도 내가 보기엔 우리 팀 전력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 3연승도 한 번 하고 그래야 순위도 상승하지 않을까.

올 시즌 아쉽게 비기거나 패하는 경기, 예를 들어 청주 전이나 삼척 경기를 보면 주로 후반 막판에 골을 허용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뒷심부족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까.
- 아무래도 올 시즌 유난히 우리 팀에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막판에 집중력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질문을 준비하다보니 자꾸 안 좋은 질문이 나온다.
- 계속해도 괜찮다.

아무래도 선수들끼리 그런 얘기도 할 것 같다.
- 그렇다. 끝나고 나서 하는 건 항상 아쉽긴 하지만 좀 더 집중하자고 그런 얘기 많이 한다.

축구 외적으로 개인적으로 팀 내 친한 선수들이 많겠다. 작년부터 계속 뛴 김태륭이나 김민우나, 올 시즌은 어떤가. 방송에 나온 박지성이나.
- 다 친한데 꼽자면 (한)석진이 같은 경우엔 나랑 항상 차를 같이 타고 다니고, 자주 어울리는 친구들은 (박)지성이나 (장)석근이, (이)승현이도 많이 친하고 (김)두교도 그렇고, 어린 친구들이 나를 많이 따르는 것 같다.(웃음)

올 시즌 개인적으로 부천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 원래 시즌 전의 목표는 '전 경기 출장'이었다. 당시 컨디션도 좋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초반에 잠깐 리듬이 흐트러져서 출장을 못해 이미 깨졌다. 앞으로 목표를 세운다면, 사실 아직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 없다. 지금 별명이 사실 그래서 '연습 경기 득점왕'이다.(웃음) 그 별명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굳이 골이 아니더라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

다큐 방송을 보면 경기 때 팔을 다쳤는데도 치료를 받지 않고 뛰는 장면이 나온다. 투지가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 그게 사실 K3의 열악한 현실인데, 원래 그렇게 타박상에 급하게 다친 상황에서는 냉각 스프레이를 뿌려야 하는데 그게 준비가 안 되어있고 파스밖에 없었다. 파스를 뿌리면 더 아플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참고 뛴 거다.

그렇다면 지금은 괜찮은가.
- 괜찮다. 다음 날 지정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해서 많이 나았다.

방송을 통해 알겠지만 열정은 어느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선수들이다. 정현민에게 있어 부천은 어떤 존재인가.
- 나한테 새로운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부천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실 축구에 대해서 많이 포기했었다. 그렇다고 뭐 예전처럼 큰 꿈을 다시 꾸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느끼는 것 같다. 부천을 통해서 다시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부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기가 많다.
- 아 별로 피부에 와 닿지 않아서.(웃음) 상투적인 답변이지만 더 많이 선수들 격려해주시고 끝까지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번 경기에서 또 한 번 감동받았다. 우리끼리도 선수들끼리 많이 얘기한다. 올 해 성적으로 꼭 보답하자고.

그럼 어떻게 내년 우리 부천을 FA컵에서 볼 수 있는 건가.
- 그렇다. 꼭, 꼭 나가야 한다. 나는 그게 우리 부천FC와 팬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답변이 헤드라인이 될 것 같다.
- 꼭 나가서 본선까지 올라가 제주를 이겨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지켜봐 달라.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이현민 smartguy22@hanmail.net

사진 / 최대성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9라운드! 부천FC 1995 vs. 전주 온고을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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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자씨 알고싶다 ㅋㅋㅋ

    2009/06/19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BFC1995 뉴스2009/06/03 11:21

지난 30일, 부천FC 1995와 삼척신우전자의 K3리그 12라운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부천FC는 마지막 10분을 지키지 못하고 3-3 무승부를 이뤘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팬들도 선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단 못지 않게 선전한 이들이 있다.

부천FC의 홈경기가 있을때마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키는 그들.

부천FC의 경기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 " 나는야 베테랑 볼소녀~ " >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FC의 한 볼소녀가 매우 편안한 자세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한결 같은 부천FC의 여러 자원 봉사자들은 없어서는 안 될 소금같은 존재이다.

< " 매표소는 우리가 접수! " >

부천FC의 여러 봉사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일은 바로 매표소 봉사다. 사랑하는 팀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지만 정작 경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선뜻 자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 후반 30여분만 관전할 수 있지만 팀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 는 두 미녀 대학생 자원 봉사자가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자생한방병원 많이 사랑해 주세요~ " >

부천FC의 제15호 스폰서 자생한방병원의 대표훈남 한상욱씨가 " 부천FC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 며 밝게 웃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매경기 구급차와 의료진을 지원하며 선수들과 부천FC 팬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사진 / 부천FC 1995 미디어 최대성 blog.daum.net/bigsta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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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6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4라운드! 부천FC 1995 vs. 청주직지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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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09/06/03 11:20

지난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DAUM K3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 1995는 마지막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연속골을 허용하며 삼척신우전자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초반 원정팀 삼척신우전자는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해 나갔다. 김승철과 김춘식은 측면을 통하여 중앙으로 투입된 공을 주고받는 패스를 이용하며 부천의 수비라인을 교란했다.

전반 14분, 김춘식이 부천의 수비사이를 돌파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부천의 골키퍼 박정태의 선방으로 무위에 그쳤다. 실점 위기를 넘긴 부천FC는 주도권을 서서히 잡기 시작했다.

부천FC는 중앙지역에서 졈유율을 높히며 측면으로 공을 연결하였고 한석진과 정현민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뚫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장석근의 전진패스를 받은 신강선이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파고들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 부천FC 1995의 공격수 신강선의 첫번째 골을 성공한 후, 서거한 노무현 前 전 대통령 추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삼척신우전자의 정상규 감독은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모으는 등 거칠게 판정에 항의했다.

기세가 오른 부천FC는 3분 후, 이승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지역에서 절묘한 감아차기로 추가득점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물오른 득점감각을 과시했다.

전반 30분 무렵,부천FC는 2-0 으로 앞서나가며 두 골차 리드를 잡았고 전반 종료 시점까지 이 스코어는 유지 됐다.

후반전, 뒤지고 있는 삼척신우전자는 190cm의 장신수비수 하대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시키며 수비라인에서 롱킥을 이용한 공격을 시도했다.

이설민,채주봉,김진우로 이어진 부천FC의 수비라인의 제공권은 리그 내에서도 정상급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삼척의 하대원은 큰 체격과 점프력, 그리고 공의 낙하지점을 탁월하게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삼척신우전자의 단순한 전략은 맞아 떨어졌다. 후반 9분, 부천의 골문 지역으로 높게 투입된 공을 하대원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왔고 이를 쇄도하던 김춘식이 밀어넣어 삼척은 한골을 만회했다.

한점을 추격당한 부천FC는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후반 15분 부상 당한 김태륭을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체력적 우위를 보이며 추가득점을 노렸다.

후반19분, 곽창규 감독은은 첫번째 골의 주인공 신강선 대신 김민우를 투입했고 김민우는 최전방에서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며 공격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줬다.

이승현과 김민우를 이용해 삼척의 수비라인을 교란하던 부천FC는 결국 후반 26분, 김민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김두교가 쇄도하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 빠른 발로 부천FC 1995의 오른쪽을 책임진 미드필더 정현민. 정현민은 최근 좋은 컨디션으로 매경기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부천의 추가득점 이후 삼척 선수들의 활동량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단순했던 공격 패턴은 더욱 단순해졌다. 하지만 두 점차 리드가 오히려 독이 됐다.

후반 34분, 삼척은 다시금 골 에어리어 안쪽으로 높게 올려준 공을 삼척의 하대원이 머리에 맞추췄 떨어진 공을 혼전 상황에서 안세열이 밀어 넣으며 한 점차를 만들었다.

득점 과정에서 부천의 골키퍼 박정태가 삼척의 공격수와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부상을 입었고 부천선수들은 반칙을 주장하며 심판에게 항의했으나 심판은 답이 없었다.

부천FC는 김진우를 빼고 제공권이 뛰어난 수비수 이한진을 투입하며 승리를 지키고자 했다. 하지만 종료 3분전, 삼척신우전자는 또다시 부천의 문전으로 높게 공을 띄웠고 혼전중에 공은 또다시 김춘식의 발에 걸리며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부천 선수들은 아쉬움과 허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자신들의 불운을 탓해야했다.

하지만 부천FC의 서포터 헤르메스는 고개숙인 선수단을 위로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박수를 보냈다.

▲ 경기가 끝난 후, 안타까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부천FC 선수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전태국 twinkle4868@hanmail.net

사진 / 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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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6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4라운드! 부천FC 1995 vs. 청주직지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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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09/05/30 13:34

부천FC 1995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삼척 신우전자를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인다. 12라운드를 맞는 K3리그, 일정의 3분의1이 지난 현재 부천FC와 삼척의 상황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입장이 뒤바뀐 상황이 돼 버렸다.

지난 시즌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던 삼척은 현재 중하위권을 멤돌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부천은 올 시즌 FA컵 진출을 목표로 선두권에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천의 변화된 모습 속에는 큰 강점이 숨겨져 있다.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들이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전력의 상승을 이루는 반면 부천은 신입 선수들과 원년멤버들간의 조화로 올시즌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이뤘다. 출전 명단에 명시된 기존 선수들과 신입 선수들의 비율도 6대4 정도이다.

플레이 스타일에도 시원함이 더해졌다. 짧은 패스 플레이를 펼치다가 한 번의 롱패스로 찬스를 잡으려 하는 곽창규 감독의 스타일에 선수들의 성향도 맞춰 졌다.

▲ 팀 내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부천FC 1995의 원년멤버 공격수 정현민.

가장 큰 변화는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부터 팀 내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던 공격수 정현민은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를 겸직했었지만 올시즌 공격에 더 중점을 두며 공격수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세 경기에서 정현민은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에 상관없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훌륭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 했다.

신입 선수 중에는 공격수 이승현의 스피드가 눈에 띈다. N리그 대전한수원에서 활약했던 이승현은 좋은 신체조건을 이용한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들을 유린한다. 실력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날려버린 그는 지난 11라운드 포천전 득점에 실패하며 이번 삼척과의 경기에서 기필코 골을 넣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부천FC 1995의 공격수 이승현은 빠른 스피드와 긴 다리를 이용한 유연한 플레이로 올시즌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삼척은 지난 시즌까지 K3리그 가장 빠른 팀 중 하나였다. 병역특례업체인 특성상 선수 구성 자체가 빠르고 젊은 선수들 위주였고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을 보였다.

2008 시즌 안좋은 인연을 갖고 있는 부천과 삼척. 부천의 '스피드'와 삼척의 '스피드' 중 어느 쪽이 효율성을 갖출지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이유국 blog.daum.net/kbeckham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FC 1995 홈경기 안내 : 5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2라운드! 부천FC 1995 vs. 삼척신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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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C1995 뉴스2009/05/26 00:32

창과 방패의 대결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득점없이 마무리 됐다.

지난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DAUM K3리그 11라운드에서 부천FC1995 와 포천시민구단은 상위권 잔류를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실점으로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중인 포천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전개해나갔고 부천FC는 포천 수비라인의 뒷공간을 이용하는 공격을 자주 시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 지난 23일 부천FC 1995와 포천시민구단의 경기. 부천FC 1995 정현민이 판정에 대한 불만 대신 심판에게 다가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원정팀 부천FC는 예상과 달리 경기초반 신강선이 선제 슈팅을 날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부천의 스트라이커 신강선과 이승현은 계속해서 포천 수비의 뒷공간을 노리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포천은 이에 부담을 느낀듯, 전반 중반 이후부터는 하프라인 지점까지 올리던 수비라인을 진영 깊숙히 내리며 변화를 줬다.

포천은 주 공격루트인 측면 돌파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나갔다. 경기 시간이 경과될 수록 이러한 특징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개인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진창수와 이승태가 측면돌파를 계속 시도했다.

부천FC는 윙백 김제진과 한석진의 활약으로 측면쪽의 큰 찬스를 주지 않았다. 측면에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져 선수간의 충돌에 의한 가벼운 부상도 나왔다.

부천FC는 35분, 우측에서 크로스를 받은 이승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쪽 10미터 지점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아슬아슬하게 옆 그물에 맞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이승현. 이승현은 전반전 좋은 활약을 보이며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후 전반전 남은 시간동안 두 팀은 계속된 공방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 양팀은 선취점을 노리며 더욱 치열하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측면돌파에 이은 짧은 패스로 계속 공격을 시도하던 포천은 여의치 않자 미드필드 지역에서 최전방으로 한번에 공을 투입시키며 공격 패턴의 변화를 줬다. 포천의 장신 공격수 원창승과 부천의 채주봉과 김진우는 치열한 헤딩경합을 펼쳤다.

부천은 김민우와 서윤재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중반을 넘기며 승부수를 던진 부천은 볼을 점유하며 무섭게 포천을 몰아부쳤다. 하지만 계속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포천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경기가 10여분 남았을 무렵, 포천은 우측돌파에 이은 연결로 좋은 찬스를 맞이했으나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원창승이 강하게 슈팅한 공을 골대를 벗어났고 부천은 마지막 10분동안 박지성과 김대환을 교체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종료직전, 좋은 기회를 놓치며 치열했던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 교체 투입 되 좋은 활약을 보인 미드필더 서윤재. K3리그에서 자신의 두 번째 경기에 출장한 서윤재는 조금씩 출장시간을 늘리며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이로써 부천FC는 6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고 포천시민구단 또한 5승 4무 1패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전태국 twinkle4868@hanmail.net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5월 30일 홈경기 안내 : 5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12라운드! 부천FC 1995 vs. 삼척신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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